행사는 전국대학생 보컬·밴드 경연이 열려 재능 있는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들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난타, 트로트 공연이 이어진다.
또 한현택 동구청장 등 지역 리더와의 격식 없이 묻고 답하며 모두가 소통·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Are you OK?’가 진행되며 이어 DJ 춘자,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 댄스그룹 PAPILLON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구는 행사당일 종합상황실 운영과 구급차 상시 배치를 통해 만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를 찾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차량통제 요원 20여 명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학로 거리 활성화와 구민 모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로연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