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축제 참가 자원봉사자 840여명을 모집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이번 축제에서 축제안내, 행사운영지원, 환경정화, 축제 평가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축제 기간 중 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 자원분야별 임무 교육을 받았다.
또 축제가 개최될 뿌리공원 일원을 직접 둘러보면서 축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는 바로 축제장 곳곳에서 활약해준 자원봉사자들이었다”며 “84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 나갈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