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장 밀집 지역과 취약산업체 등에 대해 환경오염 예방 계도와 특별지도 점검을 하고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공장 주변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연휴 전에는 6개 조 12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7곳의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연휴 후에는 취약업체의 노후된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해 지술 지원도 병행한다.
한편,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전화 128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