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소방서, 추석명절 전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18 14:4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와 말벌 쏘임, 뱀 물림 등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예초기 관련 사고건수는 14년 67건, 15년 82건, 16년 214건으로 총 363건이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예초기 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부터 추석 전 벌초 작업이 이루어지는 초가을 사이 사고가 집중되어 있다.

이는 대부분은 작업자의 부주의, 운전 미숙과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발생돼,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긴 옷, 장갑, 장화, 모자,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말벌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장 활발한 시기이고, 뱀도 10월까지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벌초 시에는 긴 막대기 등으로 풀숲을 헤쳐 뱀과 말벌 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예초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말벌과 뱀의 유무 등 주변 환경을 확인,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