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행사는 논산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도 함께 참석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머리속으로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제 실습에는 큰 차이가 있다”라며, “개인별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