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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8 17:0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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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실시된 이번 마음소통 숲속캠프는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와 자식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캠핑 요리 경연대회 △달빛 아래 가면 무도회 △캠프파이어 △토피어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넓은 글램핑장에서 요리도 하고, 공예 체험도 하는 시간들이 너무 신나서 1박 2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병동 교육과장은 “이번 마음소통 숲속캠프를 통해 아빠와 자녀 간의 자기 이해와 소통, 개방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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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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