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는 대전지역 최고 현안이자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만큼 관심을 갖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매입, 현충원 내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국비 확보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정부의 효율적인 재정투입과 국회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권선택 시장으로부터 대전교도소 이전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과밀화된 교도소 전반에 대해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김 처장은 권선택 시장 접견에 앞서 오전에 국립대전현충원 방문해 참배한 후 확충묘역(봉안묘)시찰, 보훈미래관 등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