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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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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8 12:4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130여 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복합상영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단속도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119종합상황실 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질병상담 등 구급상담업무가 폭주 할 것으로 예상해, 상담 수보인력을 증원하고 상황실 전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긴급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지난해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48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명절에는 특히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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