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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 3학년 대상 찾아가는 학생부종합전형교실 연다

최근 대입 경향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역할과 변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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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6: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대학전형에 대한 세종 교육공동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부종합전형교실(이하 찾아가는 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실은 학생들에게 대입진학 관점에서 다양한 고등학교를 소개하여 고등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매년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킴으로써 고교 입학 시부터 진로적성 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22곳을 11개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 1회씩 총 11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원 등 약 2500여 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대학입시 경향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 진로적성 개발의 중요성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방향의 변화 ▲올바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학생·교사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성장과정 기록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례 분석·보완집을 제작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4일(월) 한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부 기재역량 강화 연수를 할 계획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구체적인 진로적성 개발을 준비하는데 이번 찾아가는 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가족들이 최신 교육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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