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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바꿔 ‘중증 아토피 치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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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9:0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중증 아토피 건선 치유 출범식 단체사진.
 
아이건강국민연대-워터락 ‘중증 아토피 건선 근본치유’ 출범식
6개월 동안 무료 치유 프로젝트… 아이들에게 희망 선사
 
[충청신문= 서울] 김석쇠 기자 = 중증아토피로 고통을 받고있는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건강국민연대와 ㈜WaterRok(워터락)’이 근본 치유를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아이건강국민연대와 ㈜워터락 공동주최로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명수 국회의원, 이용중 아이건강국민연대 상임 대표,  전정자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겸㈜워터락 명예회장, 유희탁 전 대한의사회 회장, 번하드 브랜든 서울그랜드호텔 총지배인, 라크바인더 씽 인도-한국 비즈니스연맹 이사장, 박명현 추진위원장, 최성락 ㈜워터락 회장, 국내외 귀빈등 200여명 참석하여 ‘중증 아토피 건선 근본 치유’출범식이 열렸다.
 
중증 아토피로 시달리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에 걸쳐 매달 2~3회씩 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하여 아토피로부터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겠다는 것이다.
 
치유에 필요한 마시는 온천수는 ㈜워터락에서 생산한 온천수를 워터락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액 무료이고, 약물을 사용치 않고 생활습관으로만 치유하는 매뉴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온천수인 WaterRok은 ‘피부 질환 온천수를 활용한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해 법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와 건선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치유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최종 목적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국민의 통곡물자연식을 비롯한 건강한 생활습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미량영양소가 부족한 식생활과 정상 발육에 지장을 초래하는 신체활동 부족이 전체 아동의 2/3에 이른다. 이는 40대 성인의 암보다도 위중한 상황이지만 공론화조차 미약한 것이 현실이다. 
 
유럽 선진국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아토피·건선·ADHD·우울증·치매’ 등도 ‘고혈압·당뇨·암·비만’과 같이 생활습관병으로 정의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라고 권고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아토피피부염조차 환경성질환이라는 애매한 단어를 사용하면서 집먼지진드기와 삼나무에 그 책임을 전가하는 20세기 방식에 머물러 있다. 
 
아토피피부염으로 태어난 경우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접근했다면 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 2~3학년이면 치유가 마무리됐을 것이나 건강한 생활습관에는 주목하지 않아 질병을 악화시켜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워터락 온천수는 아토피 건선 환자 약 2300명의 음용 실험을 진행해 그 효과가 뛰어나 2016년 ‘피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이건강국민연대와 ㈜워터락 관계자는 “6개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아토피 건선 치유 매뉴얼을 제작해 아토피 건선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전국의 어린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토피 치유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워터락 제품은 서울 힐튼호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인도등 에서도 인정받아 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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