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신용길 사장은 자신의 성장기와 직업적 경험을 진솔하게 학생들에게 전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은근과 끈기로 계속 노력해서 훌륭한 사회의 일꾼,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당부하며 후배들을 위해 도서 360권을 기증했다.
신 사장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재무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금융 등을 역임하고 2015년 교보생명 사장에 취임했다.
전미희 교장은 “도하초는 앞으로도 진로이야기를 바탕으로 매월 도하초 선배 및 지역인사를 모시고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해 꿈·사랑·열정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하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하초등학교는 지난 3월 28일 총동문회와 진로교육 MOU를 맺고 매달 1회씩 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하초 선배 및 지역인사를 초청해 진로교육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