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8년 시책구상과 본예산 편성에 앞서 새 정부 국정운영 계획과 시민행복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앞으로 아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효과적으로 모색코저 마련됐다.
시는 김성주 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단장과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와 아산시 대응 방안, 시민행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김성주 전 자문위원 단장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4대 복합 혁신과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능동적 대비를 강조했다.
박진도 이사장은 내 외 행복정책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도 점검을 통해 행복하지 않은 시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정책기획자문단 분과별 자문과 이번 교육을 통해 제언된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21일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한 내년도 사업계획 구체화와 민선7기 이후의 정책 연계성 확보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