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연마을에 대한 주민참여형 실개천복원과 자연정화습지조성 사업을 통해 하천의 근간인 도랑을 어릴 적 추억의 생태공간으로 회복시켰으며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화석에너지 사용 없이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 만들기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환경정책의 성공요인은 지구온난화의 시대적 요구를 한발 앞서 인지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비롯한 경축순환형 자원화시설사업, 패시브 제로에너지 건축사업, 미세먼지 감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기와 더불어 물에서도 물길 최상류인 실개천 관리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빨리 인지해 2011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이 모든 사업을 마을대표가 적극 동참해 주민과 함께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추진했다.
또 환경단체의 전문가의식, 맞춤형 환경교육, 기업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질적 구축 운영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2017년말까지 45개 마을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개천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8개 마을에 자연정화생태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