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생화학 테러(탄저균) 누출 발생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조치 및 응급처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명구조훈련이 될 수 있도록 레벨 A 화학보호복, 제독차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출동 및 초기대응조치 교육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 △생물테러 의심환자 응급처치법 △제독차 운용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숙달해 예측불가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