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건강노인센터 2층에서 진행된 '생명지킴이 교육'은 생명지킴이로 선정된 지역주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복지반장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서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에서 자살 위험을 예고하는 '신호'와 상황별 개인방법,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연결하는 생명사랑지킴이의 역할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교육하였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인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