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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업무협약과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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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0 16:2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시와 시 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 로쏘㈜성심당, 맥키스컴퍼니 등 관계기관과 향토기업이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과 향토기업의 참여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은 각각 대전영재페스티벌, 세계과학문화포럼,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연계 개최하게 된다.

또 로쏘㈜성심당과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제품의 포장재와 영업유통망을 통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고 성심당은 행사 기간 중 현장판매도 진행한다.

이어진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세부실행계획을 보고받고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주변, 대전컨벤션센터, 원도심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모든 계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각종 전시·체험·문화예술과 포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행사는 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표방하면서 대덕특구의 출연연과 대학, ICT 관련 국내 대기업,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많은 기술을 보여주고 시연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개최된 지 20회째가 되는 행사로 좀 더 성숙해지고 전문성이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육성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는 행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소재 외에 X-STEM 강연, 청년창업플라자, 워터업 홀로그램쇼 등 청년층과 어른들까지도 좋아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먹거리와 볼거리를 많이 보강하는 등 예년에 비해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족 단위로 많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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