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상행위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32개 품목(농·축·수산물, 생필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한다.
구는 대형마트·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기 위반행위, 부정 축산물 유통관리 등을 점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연휴를 앞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물가안정과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