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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주요 사업현장서 추진 현황 점검

관계자들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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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0 16:5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가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스튜디오 큐브, 대전테크노파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곳을 현장 방문했다.

산건위는 스튜디오 큐브 내부 시설을 둘러본 뒤 "이번 시설이 문체부 소관이지만, 시로부터 3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받아 건립된 만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전테크노파크 현장에선 지능형 기계로봇센터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광받는 3D프린팅 시설을 둘러보면서 지역의 3D 프린팅 기술현황을 진단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입주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산건위는 "노은시장의 시설 환경 개선과 여러 업체의 영업 환경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교육위원회는 내동중학교와 가원학교를 찾았다.

교육위는 내동중에서 "아이들 교육에 시청각실 리모델링이 꼭 필요하다고 요청한 만큼 교육청에 긍정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가원학교에선 "2012년 개교 당시 34학급 기준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45학급에 이른다. 학생 과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교육청 내년 본예산에 교실 증축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도 자원순환단지를 찾아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복환위는 "자원순환단지 조성과 운영은 대전을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국 제일의 모범이 되는 자원순환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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