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은 이번 공연에서 16명으로 구성된 남상일 악단과 의정부 시립무용단, 풍물 타악팀 시공간 Play, 소리꾼 김현정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민요, 창극 등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알뜰한 당신’,‘여자의 일생’등 흘러간 옛 노래와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허공’,‘고장 난 벽시계’등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좌석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www.concertcho.com) 또는 ☎1544-7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