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명세라믹디자인학과 Family전’에는 1992년 동문전 창립멤버인 1회 졸업생 유승희 작가의 ‘향기’외 40여명의 동문과 명예동문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교에서 개최되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며 선.후배간의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전시회이다.
세라믹디자인학과는 198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차명승, 인현식 디자이너 등 국·내외 도자문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유명한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학과 동문회장 김은수(41)동문은 “모교에서 진행되며 여러 세대의 졸업생들이 모여 함께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세라믹디자이너로써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