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금까지 나온 안건의 추진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조직 내 실질적인 성 평등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 '(가칭)KR 근무혁신 7대 제안(안)'을 구상했다.
7대 제안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지양, 회의는 똑똑하고 임팩트 있게 등 근무 혁신 방안으로 이뤄졌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여성 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가정의 날 준수를 위한 PC-OFF제, 가족을 초청해 영화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의 날과 스포츠 데이를 시행했다. 난임 휴직을 사규에 반영하도록 규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