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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설화예술제, 가을의 시작 예술로 맞아

아산, 그리고 가을소리 오는 30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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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2:27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30일과 10월 1일까지 2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 된다.

28번째를 맞는 설화예술제는 아산, 그리고 가을소리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축제와는 달리 감성콘텐츠들로 구성해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추억을 회상해 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도심 속 대단위 갈대밭이 조성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다.

설화예술제는 예향의 도시 아산에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각 분야 예술인들이 모여 그들만의 문화 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공연에는 시대의 기억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재현돼 기억 속에 남아있는 라디오 음색과 추억의 음율이 가을소리들과 어우러진 시간 여행으로 안내한다.

DJ는 화재의 JTBC 히든싱어 이문세 모창 우승자 안웅기씨가 별밤지기가 돼 이문세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평온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30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일간 나뉘어 진행되는 설화예술제는 법고와 어우러진 서예 퍼포먼스 고향산하의 강렬한 울림과 함께 달빛아래 시민관현악이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를 더하며 아산시민대합창단의 맑은 음색은 가을밤 도심 속 갈대숲과 함께 어우러져 아산의 가을을 맞이한다.

아산의 대표 설화예술제는 8개 전문예술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창작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가을의 문턱에서 예술적 감성을 한 층 더 고조시킬 행사로 기대되며 제9회 아산 전국 프린지페스티벌 본선 역시 30일 개막 첫 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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