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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남서울대 ‘제7회 외국인축제’ 개최

외국인과 시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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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6: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외국인 축제’가 오는 24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야외에 마련된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태국대사관 영사서비스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베트남 등 9개 국가 물품전시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존이 운영된다.

또 태국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한국을 소개하는 독립기념관 부스, 페이스페인팅,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존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 안전보건공단, 농림축산 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4개 기관은 정보존을 운영하고 내·외국인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8개국 400여명의 외국인들이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국가별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한 유영완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위원장은 “3,0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외국인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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