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암동 홈플러스 앞 4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축제 전 볼거리와 도심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 공원 등에 국화, 메리골드를 심어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군(軍)과 관련된 토피어리, 장식화단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이용 편의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공원과 산책로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와 관광 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