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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공공도서관 ‘상생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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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9:29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배재대학교가 7년째 대전지역 주요 도서관에 잡지 609종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배재대에 따르면 배재대는 잡지를 제공해 시민의 읽을거리 확충에 주력하고 중앙도서관 시설·자료 무료이용도 가능하게 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대학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재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대학홍보사업’은 연간 1000여만 원을 투입해 각종 교양 잡지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잡지 기증처는 한밭도서관, 갈마도서관, 둔산도서관, 가수원도서관, 가오도서관, 노은도서관, 안산도서관 등 7곳이다.

이들 도서관엔 연간 70~90여 종의 잡지가 제공돼 7년 새 누적량이 609종에 이른다.

배재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배재대는 향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협력 도서관 확충, 기증 잡지 다양성 확보 도서관 내 배재대 홍보부스 확대 설치, 교육·문화 프로그램 연계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목표로 읽는 문화 창달에 배재대가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해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와 대전시 공공도서관은 2011년 지역사회 유대와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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