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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 정착 매진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앞두고 산하 기관 집중 공직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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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5:2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인사철 축전과 화분 안보내기,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를 강력 시행해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충남도교육청이 이번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내부 단속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집중 공직감찰을 6개반 12명으로 편성해 추석 명절 시기를 전후해 집중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직무관련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일환으로 ▲업무추진비 목적외 사용 ▲직무관련자 선물 수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외부강의 신고 및 대가기준 준수 및 겸직 허가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청렴은 이제 부패통제보다는 문화적인 정착이 필요한 단계”라고 강조하고 “내부적 통제시스템을 강화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무성 제고로 교육본질에 충실한 청정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이를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해 도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사립유치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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