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에서 이용균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 전원은 항상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근절, 사적 이해관계 남용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자 시대적 요구이므로 교육 가족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청으로 거듭나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배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이달부터 직무 관련 금품을 수수한 비리 공직자에 한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학생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캐치플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 콘서트 팀을 초청해 각급 학교장과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에게 청렴 연수를 진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1일 ‘청렴의 날’을 통해 직원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