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창업몰은 세명대 재학생이나 1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창업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검토해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재학생의 창업 교육과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 창업몰에는 식용곤충 건강식품 기업 '바이오인섹터', 천연 약재 한방 화장품 기업 '온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기업 '블링블린', DNA 추출 액세서리 및 소품 기업 'SM Medix' 등 4개 기업이 입점해있다.
홍희동 센터장은 "세명창업몰 운영을 계기로 한방·바이오·뷰티에 특화한 세명대의 강점을 살려 학생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 활동을 내실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충북지역 산업 및 경제와 협력하는 창업 허브 선도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