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별’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이재진, 박태규, 장석운, 정근원, 서예본 학생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회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치어리더에 소질이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여우별’ 팀과 제12회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 직접 가서 공연과정을 지켜보며 치어리더팀을 격려하고 응원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제12회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 ‘여우별’ 팀은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잘하셔서 수상 못 할 줄 알았어요. 무대에 서기 전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함께 온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 대회에서는 1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