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밭대,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1 19:1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한밭대 졸업 동문의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밭대는 지난 19일 대학본부에서 회계학과 동문과 학과 교수들이 함께 마련한 ‘한밭 회계사랑 장학금’ 8000만 원을 약정하고 전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조성에 참여한 (주)샘앤북스 이낙규 대표를 비롯해 서완식 씨, 안병준 씨 등 회계학과 동문 10여 명과 회계학과 이종환 명예교수, 이호갑 교수 등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문인 김동원 씨는 함께 졸업한 동기 17명의 뜻을 모아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졸업기념 금반지 17개를 장학기금 마련에 보태달라며 기증했다.

지난 20일에는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홍경표 회장과 최연우 씨, 설비공학과 도경록 학과장 등 5명은 송하영 총장을 찾아 ‘설비공학과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2일 개최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설비공학과 재학생에게 1년에 200만 원씩 5년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준규 한밭대 학술문화연구재단 팀장은 “올해 한밭대 개교 90주년을 맞이해 동문을 중심으로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대학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동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