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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장애인 위한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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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9:1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가 한가위를 맞아 충남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 대표이사는 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건휘 충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 15개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장, 9개의 수탁시설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청남도 저소득장애인가정 한가위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을 지정기탁 받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는 충남지역 저소득 장애인 1600여 가구에 김 선물 세트와 화장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성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충남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의 온정을 느끼면서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성 대표이사는 “고향의 생활이 어려우신 장애인들의 명절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된다면 더 없이 기쁘고 서로 배려하는 한가위가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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