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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업무 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최종 대상자에게 한방 의료서비스 6개월간 무료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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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3 23:3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2일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남·천안시한의사회, 대전대학교 천안 한방병원 관계자들과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충남·천안시한의사회 및 대전대학교 천안 한방병원이 난임부부의 한방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의 업무협약은 난임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난임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난임 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한 ‘한방난임 치료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법률혼 난임부부로, 부부 모두 주민등록상 전입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의 가정 40명을 모집해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한의원에서 난임치료에 필요한 한약, 침, 뜸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조만호 서북보건소장은 “출산을 원함에도 임신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한방난임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화목과 출산장려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와 한의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041-521-5978) 또는 동남구보건소 (041-521-50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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