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최된 회의에는 박종관 분과위원장(백석대학교)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6명과 자치행정분과 위원, 자치행정국장, 과장 등 8명이 참석해 내년 시정방향과 신규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내년도 신규시책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현실성 있는 시정 정책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은 올해 마무리와 내년도의 힘찬 출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토의한 내용은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