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지원된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게 되는 읍면을 대상으로 배정된 것으로 늘어나는 각종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된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운곡면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운곡창호 이황엽 대표는 지난 19일 명절 음식 만들기에 꼭 필요한 부침가루와 식용유 세트 50박스를 면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작년 11월 운곡면으로 전입해 새둥지를 튼 백성걸 임명희 부부가 면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휴지, 라면, 치약, 물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사례가 됐다.
조용근 운곡면장은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명절 선물은 추석 전에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분들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