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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업과 농촌마을이 상생하는 1사 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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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4 16:37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은 기업과 마을이 상생하고 협력·공존하는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화성농공단지에서 화강리, 광평리 2개 마을과 단지 내 입주해 있는 다이어트캠프, 대한상사(주) 2개 회사가 마을 주민 회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기업과 농촌마을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고 기업의 생산품을 적극 구매 및 홍보를 할 계획이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주말농장체험 및 농산물 구매를 통한 이윤의 사회 환원, 마을일손 돕기 행사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등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모범기업을 육성하고 형식에서 탈피해 알차고 내실 있는 교류를 전개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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