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600여 명이 찾아 추석 명절 장거리 자동차 운행을 앞두고 엔진과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기본적인 자동차의 차량점검과 더불어 각종오일이나 워셔액 보충과 전구, 와이퍼 교체 등이 무료로 이뤄졌다.
또 이날 점검받은 차량이 정밀점검이 필요해 유성구 정비업소를 찾을 경우 차량점검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귀성길과 귀경길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들의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일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