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에는 지역 27개 학교, 270명의 학생이 참여해 특히 직업체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대학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도예·목공예·제과제빵 등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금홍섭 원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과정이 우수 교육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