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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오는 11월 2일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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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3 17:06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21일 오후 2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만들기 대회 조직위원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웨스토피아 일원에서‘마을 꽃길에서 충남의 꿈길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프로젝트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전문가 주제강연에 이어 귀농귀촌, 마을자치 등 분과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찬행 (사)만세보령공동체 네크워크 이사장, 권영진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태영 이통장협의회장 등 마을리더, 자원봉사센터 등 24개 기관·단체 35명 대상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 슬로건 제막, 올해 대회 추진계획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주민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참여 민주적인 시민 공간을 창출하는 주민자치의 가장 궁극적인 이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농업·농촌 발전 패러다임을 승화시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남포면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이 문화·복지 부문, 청라 음현리 은고개 마을이 깨끗한 농촌운동 부문에서 각각 동상(장관상)을 받는 등 명품 마을만들기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 나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 제일의 명품 마을 추진도시로 우뚝 서 나가고 있는 보령에서 마을만들기 충남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마을 만들기의 명확한 이해 확산과 우수 추진 사례 공유, 그리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 조성에 튼튼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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