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4 12:41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서산시가 사드여파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돌파하기 위해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 10여명을 초청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옌강(龍眼港, 용안항)을 오갈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앞두고 이들에게 서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참석자들은 백제시대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해미읍성을 둘러보는 등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서산인삼농협에서 서산 6년근 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피자, 호박요리, 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회포정보화마을,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웅도,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으며 삼길포 유람선 투어도 했다.

특히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중국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서산 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방문과 인지면에 위치한 동심결에서 서산 9미 중 하나인 생강한과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번 팸투어에서 수집된 자료는 앞으로 중국인관광객 유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 참여자들이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인 만큼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관광 상품에 서산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