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원작영화가 있는 도서를 주제도서로 선정한 후 참여 학생들은 토론 전 지정도서를 읽고 행사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흥미로운 독서체험으로 독서와 교육마술을 결합한 ▲독서마술 ▲독후감 쓰는 법 ▲비경쟁 토론의 이해 강의를 했고, 오후에는 ▲지정 도서와 관련한 영화를 감상 ▲분임별 비경쟁 독서토론 시간을 가졌다.
세뜸초 6학년 이윤재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흥미로운 독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비경쟁 독서 토론을 새롭게 경험하면서 또 하나의 책 읽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 도서관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쓰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와 즐거운 독서 체험을 위해 더욱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