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리보는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이국노 8단 화랑무예 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5 13:30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오는 29일부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처음으로 화랑무예시범을 선보인다.

화랑무예시범은 축제 개막일인 29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이국노(70세, (주)사이몬 대표이사) 8단의 전통 화랑무예 검법 시연을 선보인다.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출신인 이국노 8단은 대한 검도회 최고단인 검도 8단으로서, 용인대학교 명예 체육학 박사이며 재단법인 한국 예도 문화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8단은 신라·백제·고구려의 검술 연구의 최고수로 알려져 있으며 ‘실전 우리검도 예도·본국검’을 저술했다.

이 8단은 저서에서 검도가 일본 고유무술이 아니라 신라 화랑의 ‘본국검’과 한국 고유검법인 ‘예도’가 중국과 일본에 전파됐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간 진천 화랑관과 우석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