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1.17명보다 0.4명 많으며 충남 1.4명보다 0.17명 많은 수치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세로 지속적으로 출산 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으며 30대 초반인 30∼34세 연령대의 출산율이 131.4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 102.0명, 30대 후반 51.4명 순으로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생 성비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2.1명으로 2015년 109.4명 대비 7.3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남아의 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보면 1월 10.1%, 3월 9.6% 출생이 가장 높고 12월 6.5%의 출생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출생 관련 통계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전국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원인분석과 아산시만의 다양한 정책지원이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