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에서의 간담회는 14명의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식과 함께 3분기 실적보고 순으로 진행돼 향후 활동계획 안내와 사업계획 논의 및 행복 푸드뱅크 나눔봉사로 마무리 됐다.
이날 각 단원들에게 배부된 푸드뱅크 물품들은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할 푸드세트와,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마련한 송편 3가마(총 240kg)로, 추후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신안동 복지반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혼자 사는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가스·난방 등 공급중단 가구 신고,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 연계(멘토-멘티 네트워크 구축), 아동·장애인·노인·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 인권보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운주 단장은 “단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이번에 위촉된 복지반장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자원연계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신안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