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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중앙도서관, 품질·안전 분야 합동점검

2018년 1월 개관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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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5:4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중앙도서관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하자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기간 지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공사장에 대한 품질과 안전 합동점검을 했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패시브 건축의 기본요소인 삼중로이유리 설치작업과 내부미장공사, 화장실 타일공사, 외부 마감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을 총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공공시설과 공무원 9명과 건설 사업 관리자, 시공자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패시브 건축기법 이행 여부, 품질관리와 명절연휴기간 상시 비상연락체제 유지여부 등 품질과 안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적 사항은 최종 점검결과를 건설사업 관리자와 시공사에 통보해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체불임금 발생이 없도록 특별 점검해 근로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공사장 품질 증진과 특히 하자 발생이 많은 시공 부위를 중점 점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축직 감독 공무원들의 현장 기술력 증진과 공사장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신축중인 관내 공공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건설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현재 중앙도서관과 장애인 체육관 등 6건의 공공건축물을 공사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는 인주면 행정복합센터, 배방체육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10여건의 공공건축물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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