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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령·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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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2:37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에 앞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고령 영세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시행되는 본 사업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만70세 이상 경작면적 1000㎡ 이상 3500㎡ 이하를 경영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 작업 대행비의 지원 단가는 논 경운과 정지작업에 대해 ㎡당 150원, 밭 경운과 정지작업 중 원예, 특작, 과수원, 시설작물 제외하고 ㎡당 100원이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농 작업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 홍보해 고령영세농업인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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