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귀성객이 몰리는 신탄진역 일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동별 주요도로변,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하고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클린지킴이 확대 설치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처리반과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