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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6년만에 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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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7:5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국내 음악영화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음악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6년만에 다시 부활했다.

25일 영화제에 따르면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은 한국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음악영화에 관심있는 신진 영화감독의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다.

음악이 영화의 주요 소재거나 관객과의 소통에 음악이 중심이 되는 음악영화라면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무관하게 지원가능하다.

총 1500만 원 중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각각 나누어 지원한다.

6년만에 다시 진행되는 이번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주)일진글로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2018년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사전제작지원 접수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02-925-2242 FAX 02-925-2243 e-mail- jimff.program@gmail.com)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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