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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충남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성료’

15개 시·군 6개 부문 1000여명 참석, 공주시 종합운동장 외 6개구장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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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7: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사진 右)이 이광석 공주시축구협회장(左)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제23회 충남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공주시 종합운동장 외 6개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충남체육회 주최, 충남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양춘기 충남도축구협회장과 이광석 공주시축구협회장 및 김학성 부회장, 정진석 국회의원, 윤석우 도의회 의장, 조길행 도의원, 윤홍중 공주시의회 의장, 박병수·박기영·배찬식·김영미·한상규 시의원, 15개 시·군 6개 부문의 축구동호인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도내 각 시·군, 세대별 및 여성부 등 다양한 팀의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참석자들도 선수들과 같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하나의 충남’으로 결속되길 희망하는 자리속에 진행됐다.

양춘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스포츠 중에 관중과 선수를 하나로 묶어주는 종목은 그래도 축구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우의와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축구동호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해서 소속팀의 명예를 한층 더 빛낼 수 있도록 선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아울러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한마당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30대는 공주시가, 40대는 아산시가, 50대는 천안시가 우승했으며, 여성부는 청양군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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