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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만들기 총력

종합상황실 운영, 24시간 재난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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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1:4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징] 이종식 기자 = 역대 최장기 추석연휴를 앞두고 부서별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한 당진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에 앞서 22일까지 관내 재난 예·경보 시스템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9월 30일부터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주간 근무인력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배치하고 24시간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1일 평균 57명 씩 총 572명이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나서 상하수도와 도로파손을 비롯한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응급 진료병원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27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서는 한편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이달 30일과 내달 2일, 3일, 6일, 7일, 9일에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내달 1일과 추석 당일인 4일, 5일, 8일에는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또한 당진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을 포함한 당진관내 7개소, 573면의 유료공영주차장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도 검소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가 명절 떡값 명목의 선물, 현금, 상품권을 받지 않도록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마무리가 가능한 각종 공사는 준공 시기를 앞당기고, 시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 물품대금, 인건비 등 130억 원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귀향객들과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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