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람학술축전’은 경찰대학생이 평소 키워 온 열정과 젊음의 패기를 맘껏 펼치는 경찰대학의 대표적 문화행사이며 올해 제37회를 맞아 경찰대학이 한가위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서 ‘한가위 한마당 ’을 테마로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등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했다.
특히 청람학술축전의 주요 내용은 26일 서범수 경찰대학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및 경찰대학생의 무도시범을 시작으로 시화작품전시, 동아리 공연 등 총 31개 행사가 축전 기간 중 진행 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대학생들이 기본 운동화에 아름다운 장식을 꾸며, 개발도상국가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람학술축전 마지막 날에는 ‘젊음의 밤’ 행사가 예정돼 숙명여대·덕성여대·한양대 동아리 댄스 공연과 초청가수 벤, 헤이즈, 자이언티 등 연예인을 초청해 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학장은 “이번 제37회 청람학술축전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아산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력 지속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학습지도 봉사활동, 청람장학금 지급, 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